DAY6 - 데티포스 Dettifoss
다시 오래간만입니다! 👋🏼 부지런히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어느덧 6일차의 중반에 들어왔습니다. 아이슬란드에서는 일주일정도 머물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습니다.
흐베리르를 갔다가 아이슬란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중 하나인 데티포스에 왔습니다.
위치는 대략 이쯤 - 구글지도 캡쳐
데티포스 Dettifoss는 영화 '프로메테우스'에 등장했던 유럽에서 가장 웅장한 폭포로 바트나이외쿠틀 국립공원에 있습니다.
빠꾸없이 갑자기 폭포 등장.
합성 아니고 이정도 그냥 폭포옆까지 갈 수 있습니다. 어드벤챠의 나라 ✨
앉아서 폭포멍을 때려봅니다. 어느덧 50일간의 여행의 마지막에 와있습니다.
여름이라서(8월중순) 물이 많이 녹아내리기도했고 , 요몇일 비도 좀 왔어서 흙탕물이 무섭게 내리치네요.
엄청난 소리와 함께 잡아 삼킬것 같은 마음 조급하게 하는 상황을 뒤로하고 오른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평안한 강줄기의 상반된 모습이 아이러니 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느끼며 또한번 배웁니다. 이게 인생이다 이것드라
3:08 사진만으로는 아쉬워서 영상첨부. 겨울의 아이슬란드도 너무 가보고싶네요
끝이 보이지 않을것같은 하늘밑을 달려 다음장소로 이동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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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Jul 7, 2022너무너무 아름다운데 저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요 ㅋㅋㅋ 미끄러워서 발 한번 잘못디뎠다간 시원하게 빠질것같은데
루디킴
Jul 7, 2022@jin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드벤챠의나라... 갔던때가 조금 시간이 흘렀는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마 지금도 비슷할듯)
제이슨
Jul 7, 2022멋있고 무섭네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