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캬네스 반도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인 레이캬비크가 있는 곳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강지 중 하나인 블루라군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레이캬네스 화산(Reykjanes Volcano)은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네스 반도에 위치한 활화산이고. 또 다른 활화산인 크리수빅 화산과는 이웃화산이기도 합니다. 화산 활동이 있어 지열 발전소가 발달하였으며 군누베르 화산은 이 화산의 일부입니다. 고온의 지열 지대 형태로 존재하며,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열 덕분에 지열 발전소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크리수빅 화산 https://www.wikiwand.com/ko/%ED%81%AC%EB%A6%AC%EC%88%98%EB%B9%85_%ED%99%94%EC%82%B0
군누베르 화산 https://www.doopedia.co.kr/photobox/comm/community.do?_method=view&GAL_IDX=160310000999413#hedaer
고온의 지열지대를 활용해서 스바르트셍기 지열 발전소가 1971년에 건립되었으며 1976년부터 지열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슬란드는 화산 섬인 전국의 지열을 활용하여 건물을 난방하고, 빵을 땅에 묻어 굽는 등 요리에도 활용해온 문화가 있습니다.
사진 제공: Einar Falur Ingólfsson
아이슬란드의 주택은 땅에서 바로 분출되는 끓어오르는 온수를 라디에이터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난방을 제공합니다. 추출한 수온은 무려 200°C/392°F에 달하고, 바닷물이 포함되어 미네랄이 다량 침전되어있기때문에 건물 난방에 직접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미네랄이 난방용 배관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그래서 지하수로 민물을 데워, 데워진 민물을 근처 건물의 난방에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시간에나 공룡화석을 보면서 생각했던 정보들인데 같은 시대에 화산이 터졌다고하니 신기한 마음으로 찾아보았네요 ㅎㅎ 여러분들을 화산을 만났던 경험이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