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어떤 데이터 인프라가 필요한지 청사진을 고민해 본 분이라면 한 번 쯤은 던져보게 되는 질문인데요.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성숙도를 6개의 단계로 나누어 설명하는 좋은 영상이 있어서 공유해봅니다.

발표자인 Chris Riccomini는 PayPal, LinkedIn, WePay에서 일하면서 데이터 인프라를 만들었고, 지금은 개인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링크드인에서 시작한 스트리밍 프레임워크 솔루션인 Apache Samza의 창시자중 한명이기도 합니다.

발표가 2019년이니 벌써 2년이 되었는데요 여전히 발표 내용을 따라가려면 갈 길이 멀다는 점에서 한번 놀라고, 실리콘밸리의 빅 테크 기업들은 오래 전부터 데이터 인프라에 대해 깊게 고민햇다는 점에 또 한번 놀랍니다. 요즘 가장 빠르게 변하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Data & AI가 아닌가 싶어요. (아이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