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듄에서 핫하게 나오는 티모시 살라메가 주연으로 나오는 역사 영화 '더 킹: 헨리5세" 입니다.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죠.
헨리 5세 이전까지 잉글랜드 왕들은 프랑스 영토에 대한 야욕을 갖고 있었는데 헨리5세가 그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왕자 실절 음주가무로 방탕한 생활을 보내지만 왕이되자 진중한 모습을 보이며 왕다운 모습으로 탈 바꿈 했다고 합니다. 주요배경은 아쟁쿠르 전쟁이고 프랑스 공주 카트린과의 결혼까지를 담았습니다.
스토리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헨리5세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서 실제와는 다른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역사적 내용이기 때문에 이미 알려진 이야기라 뻔한 내용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전투씬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철제 갑옷을 입고 기사들이 나오면 멋있는 스워드를 들고 최대한 멋있게 싸우는 장면을 그리지만 이 영화에서는 실제로 얼마나 처절하고 더럽게 싸웠는지 사실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