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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망태기
주식촙
루닛 정리글
로봇과 chatGPT 테마가 돌고 있다.
좀 쩔어있는 주식들을 좋아해서... 테마에 올라탄 주 + 신규상장주들은 눈이 잘 안가는 편이긴한데, 편견을 두면 안되니 섹터 / 종목에 대 ...
t.me
트렌드 세터(trend setter)
주식촙
삼양 밀양 신공장 순항중
삼양식품은 22년 5월부터 밀양에 신공장 가동 시작함.
라면 수출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로 신 공장 공급 증가를 모두 받아주고 있음.
그림 1의 세로축 기준은 아마 생산량 x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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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하이닉스 성과급 지금
하반기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인가 봅니다.
4분기는 적자일건데 3분기 이익보다는 적은듯.
PS도 지급예정이면 상황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정말 상황이 안좋으면 회사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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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하이닉스 외화채 잘팔림
외화채 = 회사채인데 외화발행
기사에 정리가 잘 되어있는데, 회사채가 잘 팔린다 = 금리가 더 많이 높아지진 않을 것 같다.
한참 한국 회사채에 문제있는거 아니냐, 건설사 망한다 ...
n.news.naver.com
하이닉스 외화채 300여곳서 서로 "사겠다"…'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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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웨이퍼 수요 감소
생각해보면 당연한거긴 한데.
완제품 수요감소 → 재고 증가 → 케팩스 투자 감소 → 원자재(웨이퍼) 수요 감소
슬슬 막바지인것 같은 냄새가 나는데...
thelec.kr
삼성·SK, 실리콘웨이퍼 수급량 감소 논의…웨이퍼 업계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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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반도체 식각 부품 리포트
간만에 뭔가 엄청난 리포트다ㅋㅋ
무려 80페이지에 달하는 긴 리포트인데 예전부터 관심가는 기업이 속해있어 잠깐 봤다.
오늘 나온 리포트라 내용을 자세히는 못보고 2~30p +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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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중국의 한국인비자 중단
중국 묻은 주식은 최대한 피해야한다...
v.daum.net
中, 한국인 비자 발급 전격 중단···방역 보복조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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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앞으로의 부동산 시나리오 중 한가지
삼프로 영상은 잘 안보는데 추천을 받아 보게되었음.
1시간이나되는 꽤 긴 영상인데, 정량적인 분석 + 본인의 논리로 바라보는데 그 과정이 주식쟁이에겐 재밌었음.
크레딧 애널리스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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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대주주 가족합산 폐지
https://www.hankyung.com...202212259085i/
금투세 연기로 고액주주기준 10억 유지.
다만 기존 배우자 + 직계존비속까지 합산 조항은 삭제예정.
얼른 ...
hankyung.com
올해부터 가족 주식 10억원 넘어도 양도세 안낸다…'대주주 연좌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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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하이닉스 성과급으로 자사주 매입
https://www.etoday.co.kr/...2205124/view
성과급 지급시 최대 50%까지 자사주로 가능. 1년 보유시 매입금액의 15% 현금 추가지급.
인건비 => ...
etoday.co.kr
[단독] SK하이닉스, 성과급에 자사주 매입 옵션…1년 보유 시 현금 추가 지급
주식촙
장기투자와 마라톤
https://...fbclid=IwAR0RwmUM7tisUQ7CGgZCP-meY_i6wK1kcC-kRMN96d-oCvx8XHXlqzSiweU
개인적으로 피우스님 블로그에선 통찰력 ...
m.blog.naver.com
왜 우리는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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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나이키는 의심하지 않았어!
https://v.daum.net/v/20221221071158674
믿고있었다구!
v.daum.net
나이키 시간외 거래 11% 폭등…매출 17% 성장, 예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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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복리 효과는 몇년부터 극대화 되는가?
https://blog.naver.com...222954322699/
글에선 30년, 50년이라고 하는데 너무 길어요ㅠ
아웃되지 않을 기업을 고르고 50년 망치매매🔨🔨
blog.naver.com
좋은 투자 기술도 시간을 대체하지 못한다.
주식촙
대주주 지분과 금투세
아래 글은 제 글이 아닙니다. 떠도는 글 가져왔음. 글 이후엔 내 생각 정리했음.
받) 블래쉬자사운용 백지윤
2022년 3분기 기록
몇년전 모 대기업 회장님이 금융업계 관계자들한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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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10월기준 정기 예적금 상승!
https://www.newspim.com...20221213000385/
signal 보내 signal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newspim.com
10월 정기예적금 46조원↑...역대 최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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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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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지분과 금투세
아래 글은 제 글이 아닙니다. 떠도는 글 가져왔음. 글 이후엔 내 생각 정리했음.
받) 블래쉬자사운용 백지윤
2022년 3분기 기록
몇년전 모 대기업 회장님이 금융업계 관계자들한테 " 내주식 팔수 있는것도 아니고 난 주가에 아무런 관심이 없소"라는 말은 했다고한다
주가가 오르면 상속할때 세금만 많이 낼뿐이니 그럴만도 하나, 그러실거면 타인의 돈은 애초에 투자안받고 주식시장에 상장도 하지 말았어야 한다.
몇년전까지 대한민국에 바이오 열풍이 불었다
바이오주 투자 열풍의 원인을 보면 바이오회사 대주주는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반주주보다 더 주가에 관심을 가졌고, 어떤때는 과할정도로 주주와 적극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것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전혀 경험하지 못한 것이였기에 일반주주들은 열광했다.
신분제 사회인 조선시대 해외선교사들이 국내에 들어와 사람들을 모아놓고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평등합니다."라고 설교할때 양반이 아닌 사람들은 평등이란 말에 열광했을것이다.
불합리한 사회제도와 법때문에 가슴에 응어리진 한을 가지고 사람대접 못받고 산 조선시대 평민이나 천민, 같은 이유로 주주로써 정당한 권리를 누릴수 없는 대한민국 일반주주들은 비슷한 면이있다.
내년부터 금융투자에서 발생한 이익에 과세를 한다.
정부여당에서 2년유예안을 냈으나 여야합의가 되지 않을거 같다
소득이 있는곳에 세금을 걷는다. 맞는말이다
그럼 미국처럼 평생 손익합산, 매도시 세금 없애고 거버넌스가 미국수준으로 올라와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주식시장은 아무런 매력이 없다. 자본은 매력이 있는 시장으로 옮겨다니게 되어있다
매력이 없으면 자본은 떠나게되고 주식시장은 황폐화 될것이며 신규자금조달이 필요한 회사는 어려움을 겪게 될것이다.
주주환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걸핏하면 대주주한테 일반주주는 수탈당하는데
주주가 주주대우를 못받는 나라에서 세금까지 걷으면 굳이 한국주식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
작년연말 고객과 식사자리에서 "23년부터 주식투자에 과세가 된다면 펀드에 수익이 나면 저희회사에 성과보수20% 세금 30% 총 50%가까이 내셔야합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저희회사 펀드에 가입하실필요는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한국주식시장은 저평가되어 있어서 한국시장에 많은 투자자가 남아있을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난 한국주식시장이 전혀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최근에 한샘, 일진머트리얼즈, 에스엠 이수만 지분 매각이야기나올때 대주주지분 매각 밸류를 보라
대주주가 가진 지분 매각밸류는 미국주식시장 마켓밸류대비 전혀 싸지않다.
주식초보시절 몇몇 국내주식을 보고 "이렇게싼회사가 있나?"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회사들 일반주주 주식가치는 50% 아니 90%이상 할인해야한다.
한국 주식시장이 지금처럼 약세시장으로 진입하게 되면 내재가치대비 끝도 없이 하락하는게 그런 이유때문이다.
얼핏보면 싼거 같지만 싼게 아닌게 대한민국 주식시장이다.
국내에 유통되는 주식관련책들 대부분이 미국시장에서 투자하던 사람들의 이야기나 투자철학을 토대로 썼기 때문에 국내주식시장의 특수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다
주식투자는 미드 CSI 처럼 범죄현장에 흐트러진 증거를 가지고 범인을 추리해 내는 일과 비슷하다.
(증거는 실적, 대주주의 성향, 산업환경등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난 한국주식에 투자할때 대주주가 어떤생각을 가지고있고 회사를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대주주입장에서 생각을해본다.
예를 들어 태어나보니 어머니는 큰슈퍼와 백화점을 운영하는 재벌이였고 아들에 대한 기대가 커서 엄하고 때론 혹독하게 교육시켰다.
하지만 그아들은 운동, 사람, 자동차 좋아하고 인생을 즐기고싶다.
40대까지는 어머니가 원하는 삶을 살았으나 50대가 되어서는 SNS도 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야구단, 와이너리도 인수하고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살고있다.
회사경영에 큰 뜻이 없는것으로 보인다.
적자나도 우린 아무상관없어 하고 덤비는 경쟁자들도 상대하기 어려웠을것이다.
그분 개인적삶의 방향성에 이해가는 측면도 있으나 한때 주주로써 다시 투자하고 싶지않다.
꽤 오래전 투자했던 게임회사 오너와 아주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두분다 대중들한테 나이스하고 유쾌한 사람으로 보여지고 싶은신거 같은데 주주한테도 나이스한 분이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3분기를 돌이켜보면 2400정도를 바닥으로 봤으나 내예상은 빗나갔다.
예상이 빗나간 결과로 8월까지 플러스를 기록하던 펀드들이 마이너스로 돌아서기까지 햇는데 이번달에 9월 손실을 만회중이다.
지금 내 머리속은 23년 금투세가 도입됐을때 펀드와 회사운영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할지 고민이 크다.
대한민국 다른 투자자들도 마찬가지 일것이다
결국 한국주식시장은 늘 그래왔듯이 시장의 이해도가 떨어지는 정치인 관료들에게 기대지 말고
각자도생이다.
여기서부턴 나의 생각 정리
기업 오너의 대주주 입장에선 사실 주가는 오르면 손해임.
양도, 상속세 문제 + 지배지분 늘리려고 매수 시에 낮은게 좋음
근데 그러면 상장을 하질 말았어야 함. 자금을 차입하기 위해 상장했으면 그 돈의 주인인 주주들에게 환원해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함.
이 과정에서 대주주의 입장과 소액 주주들의 이익이 상충됨. 대주주는 낮을수록, 소액주주는 주가가 오를수록 좋기 때문.
한국 시장의 경우 보통 대주주의 손을 들어주는 편. 즉 대주주의 지분과 소액주주의 지분이 같은 권력을 가지지 않음.
그래서 한국은 주주환원의 일환인 자사주 소각이나 배당 성향이 낮을 수 밖엔 없음.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대주주 지분 매수. 대주주 지분 매수 시 사용했던 주당 가격과 보통주식 주당 가격과의 괴리가 그 권력의 차이임.
대주주의 고충도 스토리도 이해는 가지만 앞으로 더 좋고 더 큰 금융시장이 되려면 결국 주식의 가치는 누가 가지냐가 아니라 금액이 기준이 되어야 함.
이 구조를 고치지 않고서는 개인에게만 부과하는 금투세가 미국처럼 높은 세율의 수준으로 과세되는 것이 개인들에게 매우 불합리함.
그렇다고 금투세 도입 시 금융시장이 붕괴되거나 자금이 대거 탈출하는 급의 위기가 발생하지는 않을 것 같음. 뭐 모르지만... 확실한건 자금 흐름이 이전에 비해 원활하진 않을 것임.
금투세가 부자 과세인 굉장히 정치적인 이슈고 정답이 없는 문제고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문제지만.
나는 우선 유예 → 주주간 이해관계 정리 → 점진적 세율로 부과 시작 의 단계가 정부 + 개인 + 시장 모두에게 가장 건강한 방식이지 않을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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