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마케팅 전략으로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XR이란 VR과 AR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훨씬 모호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최근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4DX 홍보부스에서 XR 포스터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위 사진처럼 카메라 앞에 서면 내 모습을 포스터 안에 자연스럽게 합성해줍니다. 이 XR 기술이 종전의 것들과 다른 점은 '사용자의 뒷배경은 합성이 어렵고 앞쪽으로만 콘텐츠를 합성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포스터 공간 속에서 주인공의 전후좌우 다양한 위치로 이동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패션업계에서는 XR 패션쇼와 함께 소비자가 제품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R 서비스와 실시간 구매가 가능한 라이브커머스까지 연계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생네컷 기기마다 적용되면 대박이겠는데요? 단색 배경 말고 영화 포스터나 제품 홍보이미지같은거 넣으면 마케팅 수단으로 좋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