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다단계 로켓이라고 생각하고 차례로 "발사" 시킨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 발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허벅지, 골반, 허리, 어깨, 팔, 팔꿈치, 전완근, 손목 순서로 아래서부터 위로 부드럽게 쭉 발사하는것입니다. 이렇게 서브를 하면, 자연스럽게 힘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이상하고 부자연스러운 움직임들을 많이 잡아줍니다. 마치 로켓과도 같이 서브는 모든 움직임의 조합이 매우 중요합니다. 로켓과학처럼 하나라도 틀어지면 너무나도 쉽게 무너져버리는게 서브입니다. 그로인해 피나는 연습이 필요한 샷이지요. 터득하기 가장 오래걸리는 샷이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샷이고, 리턴과 더불어 게임상 가장 중요한 샷 2가지중 하나입니다. 자신이 모든것을 컨트롤할 수 있는 유일한 샷인만큼 서브는 개인에게 모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