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뉘앙스의 밈이 종종 나오는걸 보면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 간에 의사소통의 연결고리가 필요하긴 한 것 같아요. 그런 맥락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적은 글이 있어 가져와봅니당~
꼭 모든 개발자가 다 비즈니스 관점으로 기획에 참여하려 하지는 않는 것이고 꼭 반드시 참여해야 할 필요는 없다. 훈련되지 않은 자에게 익숙치 않은 일을 강요하는 것 또한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오히려 확정된 기능을 구현하는데 있어 개발난이도나 공수, 데이터를 추출하는데 필요한 조건과 트리거를 선정할때 참여를 시키는게 효율적이고 아이데이션을 더 모을 수 있다.
그치만 "일이 많아서 못했어요" 라고 핑계를 대거나 막판에 와서 못하겠다고 하는 커뮤니케이션 문화는 빨리 개선해야겠다.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팀 리더와 고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