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이동에 자리한 '파라스파라'는 올해 8월 오픈한 뒤 북한산 국립공원을 품은 훌륭한 풍광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치 먼 곳으로 여행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경관은 서울에서 쉬이 누릴 수 없는 하루를 선사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답게 인테리어는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으며, 곳곳에는 푸른 숲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창이 마련됐다. 더욱이 피트니스센터부터 사우나, 인피니트 풀 등 편리하면서 편안한 쉼을 가능케 하는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뿐만 아니라 짙은 녹음을 마주하며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자쿠지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말자.
- eyesmag 허유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