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발롱도르 순위에서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 11에 오른 손흥민. /사진=발롱도르 SNS 캡처
18일 기사이긴한데 안올라와져있어서 올려봅니다. 발롱도르는 개인이 받을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고 칭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넘 자랑스럽습니다. 🎉
손흥민(30·토트넘)이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신이 보유했던 아시아 선수의 발롱도르 역대 최고 순위를 11계단이나 또 끌어올린 대기록이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2022 발롱도르 시상식 후보 30명 가운데 11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손흥민은 해리 케인(29·토트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제치고 당당히 11위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