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억명 보는 스포츠이벤트
애플뮤직, 5년 간 단독후원키로
'2위' 이미지 제고 효과 노린 듯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보는 스포츠 이벤트인 미국 미식축구리그(NFL)의 '슈퍼볼 하프타임쇼' 후원권을 애플이 따냈다.24일(현지시간)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자회사 애플뮤직(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은 NFL과 앞으로 5년 간 연간 5,000만달러(약 711억원)에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단독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뮤직이 후원하는 첫 슈퍼볼은 내년 2월 애리조나에서 열린다.
애플뮤직이 미국 미식축구리그와 향후 5년 간 슈퍼볼 하프타임쇼를 후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애플뮤직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