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알(우니)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역차가 있는데 보통 5~7월에 국내산 성게가 잡힌다네요. 주문해 먹어도 싼가격은 아닙니다. 500그람에 5~6만원 하거든요. 그래도 음식점에서 먹는것보다는 몇배 싸게 많은 양을 퍼먹을 수 있으니 저는 1년에 한두번은 주문해 먹습니다.
남해산, 동해산, 보라성게, 말똥성게를 골라 먹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그냥 꽉꽉 많이 담아 주는 업체를 선호합니다. ㅋㅋㅋ
우니의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아래처럼 살균된 해수에 담아서 보내주는 업체가 많아요. 우니군함초밥 할때 우니 모양이 중요하거든요. 근데 해수의 무게 때문에 같은 양을 시켜도 우니양이 조금 적은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장사할 게 아니니 모양은 상관없이 아래처럼 해수 없이 보내주는 업체를 찾아 주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