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14, 16의 요시다 나오키가 최근 밝혔듯 JRPG라는 표현은 한때 일본 RPG를 서구권 RPG와 구분하는 표현에 그쳤다. 똑같은 RPG지만 굳이 일본 개발자의 RPG만이 JRPG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이 옳은가 말이다. 하지만 선형적인 스토리 중심의 턴제 RPG를 향한 팬들의 향수는 여전했다.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를 비롯해 수많은 RPG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스퀘어에닉스에서도 가장 고전적인 RPG 감성을 전한 건 신규 프랜차이즈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