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소린지 모르시겠다면? 그냥 우리집 인터넷이 마치 다른집의 인터넷인 것처럼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미국에 있는 Tom네 집이라던지... 실제로 Tom네 인터넷을 쓰기는 좀 그러니깐 이걸 서비스로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무료로 일정량 쓸 수 있는 가벼운 VPN으로 터널베어를 많이 추천합니다.
VPN은 인터넷을 경유하기 때문에 보안 위험성이 존재 합니다. 아무데나 쓰면 안된다는 뜻인데요, 그 중에서도 대응이 잘 되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모바일에서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앱스토어, Play Store에도 있습니다) 국가를 바꾸는 곳이 나오는데 캐나다 같은 국가로 변경 후에 오큘러스 스토어를 들어가면
이렇게 캐나다 달러로 가격이 표시되면서, 국내 스토어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게임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레지던트 이블4 평이 좋다는데 해보고 싶군요.
가끔 캐나다 달러로 사는게 더 쌀 때도 있습니다. 일단 구매를 하면 오큘러스 기기에서는 별도로 VPN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라이브러리에 보이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