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블루리본에 모두 선정된 식당으로 1++ 등급 한우의 고소함과 담백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현 대표가 장모님에게 전수받은 조리법을 발전시켜 2005년 대치동에서 개업한 이후, 삼성동으로 확장이전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을 유지해 많은 단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팁
대표메뉴는 설렁탕과 수육입니다. 양이 과하지 않아 맑은 국물을 끝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평소 식사량이 많은 편이라면 보통 대신 특사이즈를 추천합니다. 점심시간에 특히 직장인들이 몰려 대기가 생길 수 있어 가능하면 피크시간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기타 정보
발렛 파킹 가능하며 비용은 3천원입니다.
수요미식회에도 '문닫기 전에 꼭 가봐야 할 맛집'으로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이 집의 수육을 맛본 연예인 패널들 왈.. "부드럽고, 누린내 안나고, 입에 들어가면 녹아요!"
📌 메뉴
설렁탕(13,000)
설렁탕특(20,000)
도가니탕(28,000)
육개장(17,000)
수육中(55,000)
수육大(75,000)
도가니수육(70,000)
📌 미슐랭 가이드 한마디
2005년 장모님에게 전수받은 설렁탕 조리법을 개선하여 시작했다는 외고집 설렁탕의 현 대표는 단출하지만 정성 가득한 설렁탕 맛을 이어가고 있다. 설렁탕과 수육, 그리고 육개장에 사용하는 소고기를 직접 선별할 만큼 좋은 식재료만을 고집하는 그의 마음이 기본에 충실한 이곳 음식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편안한 한국식 밥집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