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은 서울 서초구 사옥 27층 내 모든 임직원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사내 카페를 열고, 월평균 1만잔 정도의 음료와 2500개의 베이커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점심시간 때만 잠깐 북적였던 곳은 이제 전 직원이 모여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카페가 조성되며 자연스럽게 주변 시설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모이고 열린 사무공간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최근 불어닥친 물가인상 여파도 사내카페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임직원 간 결속력도 높이고, 주머니 사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는 셈이다.
사내카페에서 업무를 보기도 하고 가벼운 회의도 진행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다고 하네요! 더 나은 공간을 만든다는 오늘의 집의 취지가 고객에게도 내부적으로도 견고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