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뉴스투데이, 메디스케이프 등 외신을 종합하면 최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은 일반적인 감기 코로나바이러스에서 면역계의 세포 유형인 ‘T세포’ 수치가 높은 사람들이 코로나19인 ‘SARS-CoV-2’에 감염될 가능성이 낮다는 새로운 연구를 발표했다.
...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에 강한 유전자는 ‘A24형’ 백혈구 항원이다. 이 항원을 보유한 사람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감염 세포를 파괴하는 ‘킬러 T세포’가 활발한 반응을 보였다. T세포가 감기 코로나의 특정 스파이크 단백질 부위에 반응하는 면역 기억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