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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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 - 스바르티포스 (Svartifoss)
2km 트래킹으로 만나는 대 자연 그리고 스바르티 포스!
레이캬비크에서 약 320km, 차로 약 4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폭포입니다 . 스코가 포스 근처에있기때문에 이 두개의 폭포를 엮어 구경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아이슬란드에 오고난 후 처음으로 맑은 하늘을 보게되어 마음까지 상쾌하네요 ~ 트래킹 코스가 엄청 힘들진 않지만 그래도 땀이 나는정도의 강도였습니다.
중간정도 올랐을때의 전경
사람도없고 길도 제대로 없어서 잘 가고있는게 맞나 싶지만 길처럼 보이는 곳을 무작정 따라갔습니다. 나중에는 길이 없어지더라구요 ;
땀도나고 잠시 쉬었다 가려고 앉았는데 눈앞에 마주치는 태초의 자연을 보며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엉덩이를 털고 일어나 걸어가니 저멀리서 폭포소리가 들립니다. 물이 있으니 근처에 꽃과 풀들이 보이네요 -🌸
길을 따라서 내려갈 수 도 있어 폭포를 멋지게 올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만난 Svartifoss !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있는 교회인 할그림스키르캬 건축물이 이 폭포를 보고 만들었다고해요. 산속 깊숙한 곳에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폭포수가 떨어지고있겠네요 ~~
제 사진이 조금 약해보여서 사진을 몇개 퍼왔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Svartifoss Waterfall
guidetoiceland.is
돌아오는길은 항상 더 빠르게 느껴집니다. 차가있는곳으로 내려오니, 왠지 자동차 광고 커버 이미지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모습이 인상깊어 찍어봤어요. 다시봐도 CG같네요..
빙하의 근처까지 달려왔습니다. 빙하 보러 근처에있는 요쿨살론으로 갑니다~ 🚙
스바르티포스 (Svartifoss)에 대해서 찾아보려고 하다가 발견한 글인데 아이슬란드 폭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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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
Jan 12, 2022주상절리 같이 생긴 Svartifoss이 할그림스키르캬 영감을 받을만해 보여요 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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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Jan 13, 2022우와.. 폭포 절경이네요!
절경이 너무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