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탭을 열 때마다 워크룸 프레스와 작업실유령 도서에서 발췌한 문장을 드러냅니다. 워크룸과 민구홍 매뉴팩처링에서 제작한 「말과 말들」은 새 탭을 열 때마다 워크룸 프레스와 작업실유령 도서에서 발췌한 말을 보여줍니다. 오전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낮과 밤이 전환됩니다. 워크룸 프레스는 편집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만든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이자 출판사입니다. 2008년 ‘라이카’ 시리즈를 시작으로 미술,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등 동시대 시각 문화를 다룬 책을 펴내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문학으로 범위를 넓혀 ‘제안들’, ‘입장들’, ‘사뮈엘 베케트 선집’ 등을, 2018년 ‘실용 총서’를 통해 ‘아름다운 실용의 세계’를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한편, 임프린트 ‘작업실유령’에서는 ‘현대’가 형성되고 이어지고 변형되고 재현되는 과정, 또는 그 흔적을 좆아 분야를 가리지 않고 책을 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