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위치한 직영 목장에서 직접 흑우를 키워서 항공편으로 공수한다고 합니다. 흑우라는 게 조금 생소하지만 보기에는 일반 한우과 크게 차이 없어보여요! 과연 맛은?🤗
숙성고기라서 고기냄새가 적고 담백하고 기름이 적구요, 직원분들이 제주 농장에 내려가서 고기 교육도 다 받으셔서 그런지 굽는 스킬도 남다르다고 하네요🤤
인테리어나 서비스보다도 맛! 때문에 다시 찾는 집
냉면이랑 육회비빔밥도 맛있고 보양탕이 양도 푸짐하고 진하다고 하던데 궁금하네요!
참고로 콜키지는 1병은 무료, 2병부터 2만원이라고 합니다.
🌸 미쉐린 가이드 한마디
2015년 10월에 오픈한 보름쇠는 서울에선 그리 알려지지 않은 제주산 흑우를 제공하는 소고기 전문점이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제주 농장에서 고기를 직접 공수하는데 등심과 안심, 안창살, 살치살, 생육회, 양지머리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다. 제주 농장에서 항공편으로 직배송하는 흑우인 까닭에 품질에 대한 자부심과 신뢰도가 남다르다. 한편, 식사 공간은 1층의 현대적인 다이닝 홀과 2층의 12개 개별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