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x Power 100은 파인 와인 마켓의 강력한 브랜드 리스트입니다.

이 순위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기간을 포함한 Liv-ex에서 거래된 와인 수, 평균 거래가, 가치 및 볼륨 점유율을 포함한 몇 가지 기준을 기반으로 합니다.

2022년은 422개의 와이너리가 자격을 얻었습니다.

3년 연속 1등을 차지하고 있는 Leroy는 메종, 도멘을 합쳐 하나의 브랜드로 봅니다.

Leroy는 이것이 Liv-ex Power 100에서는 강점이자 약점입니다.

강점으로는 대량 거래로 기록되는 와인의 종류가 많아지고, 브랜드의 총 거래 가치를 크게 향상시킨다는 점이 있지만 약점으로는 메종 와인을 포함하면 평균 거래가가 많이 내려갑니다.

하지만 Leroy라는 이름은 지속적인 힘을 지니고 있으며 공급 대비 수요자가 많기 때문에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Leroy와 관련된 다른 와이너리인 Domaine d'Auvernay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평균 127.2%의 가격 상승률을 보이며 Domaine de la Romanée-Conti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균 거래가격을 기록했습니다.

2021년 대비 가장 랭킹이 많이 올라간 와이너리중 하나인 Pierre Girardin은 올해 244단계의 랭크가 올라가 53위를 기록했습니다. 각각 다른 와인과 빈티지의 다양한 거래가 많았으며, 이 부문에서 2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시장에서 Pierre Girardin의 와인이 특정 종류, 빈티지에만 관심이 있기보단 다양한 와인들과 빈티지를 모두 눈여겨보는걸 의미합니다.

샴페인은 Power 100 에서 단 9개의 와이너리만 올라갔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브랜드는 Louis Roederer의 Cristal로, 상위 10개 샴페인 중 하나입니다. 이 와인은 Power 100 랭킹을 만든 이래로 거래량 기준으로 가장 많이 거래된 와인이자 가치 기준으로 세 번째로 많이 거래되었습니다. 2019년 Power 100 에서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고 그 이후로 그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Cristal에 비해 Dom Pérignon은 더 좋은 가성비, Krug는 더 높은 평균 거래 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 샴페인은 1년동안 가장 실적이 좋은 Liv-ex Fine Wine 1000 지수이기도 합니다.

Liv-ex에 따르면 Power 100 의 상위 100위 안에 든 모든 브랜드의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와넥스는 Power 100과 함께 Liv-ex의 보고서 등 다양한 데이터를 보고 민팅할 와인을 책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넥스에 민팅된 와인들도 대부분의 와인들이 와인서처 평균가 대비 가격이 상승하였습니다. (아래 차트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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