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즉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이 되고, 타이레놀 즉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도 간에서 대사가 되는 성분입니다. 그래서 술 드신 후 진통제로 타이레놀을 드시면 간에 굉장한 무리가 갑니다.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는 당을 많이 쓰기 때문에 꿀물을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되고, 식사를 꼭 하신 후 그래도 두통이 있으면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드세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몸살, 근육통에 효과가 있어서 대부분의 감기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품 뒤 또는 옆면의 성분명에 아세트아미노펜이 쓰여져 있으면 같이 드시지 마세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1일 최대 복용량은 4g 즉 4,000mg 입니다.
타이레놀 500밀리그람과 650밀리그람 이알서방정의 다른 점
500mg정은 복용 후 위에서 바로 녹아서 효과가 나타나므로 빠른 효과를 보고싶은 급작스러운 통증이나 열을 내릴 때, 또는 금새 나을 것 같은 경험이 있는 통증에 쓸 수 있습니다.
650mg 이알 서방정은 위와 장에서 천천히 녹게 설계된 약으로 효과의 지속시간이 깁니다. 그러므로 생리통, 치통 또는 외상으로 인한 통증처럼 오래 지속될 통증에 사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