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는 선수 생명이 그리 길지 않고, 최전성기는 20대 초반이기 때문에 대부분 계약을 1년단위로 맺고 다년계약을 맺어도 길어야 3년입니다. 그래서 어느 스포츠보다 스토브리그에 선수이동이 많아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현재까지 이적 현황을 보면...!

(출처 : 네이버)

T1 선수들이 대거 이적한 부분이 눈에 띄네요.

T1은 작년 10인 로스터 체제로 운영했지만, 쉽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선수들을 이적시키면서 리스크를 상쇄시킨 모습입니다.(T1팬으로써 테디 이적은 뼈아프지만....ㅠ)

대부분 로스터를 갖춰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와 구단 사이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두 농심과 관련된 이슈들이라, 트레이드로 같이 묶여있는 비디디, 쵸비, 피넛 등등도 오피셜이 나오고 있지 않는 상황이네요. ㅎㅎ 보는 입장에서는 재미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주만 지나면 어느정도 로스터의 윤곽이 나오고 팀 체급도 어느정도 정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스터가 다 정해지면 다음엔 팀 별로 분석글도 한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