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뿐 아니라 화분, 캔들 다양한 제품으로 또 커피박환 전소에 가면 커피점토로 교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취지도 제품도 너무 좋아요. 예전에 커피박으로 만든 텀블러를 선물 받았던 적이 있는데 디자인도 좋고 향기도 은은하게 올라와서 너무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더 다양한 곳에서 상용화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를 내릴 때 원두의 99.8%는 찌꺼기로 버려진다는 걸 아시나요? 2019년 기준 한 해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의 양이 15만 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찌꺼기로 벽돌을 만드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 벽돌은 습기조절 능력과 은은한 향, 폐기되면 자연으로 돌아가는 장점 덕분에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커피를 사랑한다면 커피 쓰레기까지 책임지고 싶은 커피큐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