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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X키미-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여행기
루디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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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 간헐천 게이시르(Geysir)
도심인 레이캬비크에서 1시간반정도가면 게이시르에 도착합니다.
골든서클은 아이슬란드의 남서부의 주요명소 세곳을 묶어 지칭하는 말입니다.
싱벨리르 국립공원(Þingvellir National Park) 링크
게이시르(Geysir Geothermal Area) 링크
굴포스(Gullfoss waterfall) 링크
그 중 하나인 Geysir 입구에 도착하면 유황가스의 비릿한 냄새가 납니다. 게란껍데기 훈제한 고약한 냄새? 가까이 가 보면 푸르면서도 약간 탁해보이는 물웅덩이들이 있습니다.
온천탕같이 생겼지만 80-100도씨로 끓고있는 핫워러 입니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돌의 형태가 너무 인위적으로 느껴질만큼 저에게는 어색해서 낯선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봐도 멋지네요.
기다리고있으면 끓어오르다가 하늘높이 물을 분출해 냅니다. 하늘높이 물줄기가 솟아오르면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집니다. 관찰해보니 터지기 전에 물웅덩이가 살짝 볼록해지면서 폭발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간헐천의 활동은 지진활동과 지각변동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변동이 있고, 1935년이후 거의활동하지 않다가 2000년 발생한 지진으로 활동을 재개 후 1일 8회정도 활동한다고 합니다. (현재평균 1일3회) 저희는 그중에서 2-3번정도 본것같은데 생각보다 많이 봤던 편이었네요!
너무 추웠던 날씨었는데, 따뜻한 물 옆에 있으니 훈훈하게 따뜻했던 온기와 그 냄새가 잊혀지지않는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https://guidetoicelan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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