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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개소리
김빈둥
NFT PFP 얘기.
웃자고 하는 소리니, 죽자고 달려들기 없기.
NFT건, 블록체인이건, 스마트 컨트랙트건, 그 기술 자체는 프로토콜로서 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근데 무분별하게 (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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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둥
멍멍
멍멍멍!
여러분을 고품격 헛소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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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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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PFP 얘기.
웃자고 하는 소리니, 죽자고 달려들기 없기.
NFT건, 블록체인이건, 스마트 컨트랙트건, 그 기술 자체는 프로토콜로서 가치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근데 무분별하게 (무지성으로) 이뤄지는 각종 민팅이나, pfp를 보다보면 고개가 갸우뚱한 것 또한 사실.
pfp 를 통한 멤버십 구축.. 커뮤니티 생성.. 뭐 다 좋은데 말야.. pfp를 통한 정체성 확립, 자기 자신의 브랜드가치 확립.. 뭐 이해해.
근데, 우리는 결국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인간들이고, 레디 플레이어원 같은 세상은 우리 나이 환갑때나 가능해.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애시당초 알파메일들은 이상하게 생긴 원숭이 사진이나 시퍼런 괴물 사진, 그리고 삐뚤빼뚤 그려놓은 낙서같은 그림 얼굴 (솔직히 이건 그나마 귀엽기라도 해, 나도 하나 할뻔했어) 자기 프사로 해놓지 않아.
그니까, 뭐 사고팔고 돈 벌고 다 좋은데.. 그거 프사로 해놓으면 마치 뭐라도 되는냥 으쓱거릴 필요는 없다고 봐. 뼈 좀 때리자면 알파메일은 괴상한 퍼런색 괴물사진을 프사로 해놓아도 여전히 알파메일이고, 베타메일은 원숭이 사진을 갖고 있어도 여전히 베타메일이라고.
pfp 같은거 해도 이성한테 매력같은거 발산 못해. 트렌디해보이는것도 좋고, 돈 버는것도 좋고, 기술을 공부하려는 것도 좋은데, 너무 쓸데없이 돈 많이 써가면서 할 필요까지 있나 싶어.
이상 pfp 할 돈 조차 없는 베타메일의 열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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