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에 흠뻑취한 파리와의 추억을 정리하면서, 다음여행지 이탈리아의 기대감으로 새벽공기와 함께부지런히 준비에 나섰다.

밀라노로 이동하는날. 늦지 않게 공항가는 버스에 탑승

다음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는데 차가 너무 막힌다.. 3-4시간 여유를 가지고 갔는데 30분남겨놓고 도착

아슬아슬하지만 도착했지만 비행기 타면 괜찮다 마음을 돌리고 있는데 보딩패스 셀프로 뽑아와야한다고 하네 ... 👻 영혼 가출할뻔 했지만 2터미널 뛰어가서 코인 인쇄기로 뽑아왔더니 마감 했다고 ..ㅎ 👻👻

영혼이 가출했지만.. 앞에 우리와 같은처지인 천사의 손길 (외국인아저씨) 덕분에 비행기에 안착. 정작 그 아저씨는 보딩패스 못뽑아서 못탐 😳 😱

혹독했던 첫 나라간의 이동의 추억을 공유해봅니다. 장기여행은 예상치 못한일들이 너무 많이생겨서 그당시에는 너무 괴로운 일들이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만큼 기억에 많이 남는 추억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신 경험하지 않아도될 기억들이겠죠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