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삼일절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추진돼 온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지난 3월 1일, 서대문 독립공원에 개관하였습니다. 지하 3층, 지상 4층(약 2935평)의 규모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다양한 활동과 가치를 주제별로 3개의 상설전시관에서 소개하며, 기획 전시로는 특별전 <환국(還國),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가 6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4층 전망대에서는 서대문형무소와 남산이 내려다보이며, 1층 옥외광장에는 '역사의 파도’ 라는 임시정부의 독립 염원과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역동성을 표현하는 상징벽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919년 3∙1운동부터 지금까지 임시정부와 관련된 자료 1000여 점과 키네틱 아트, 미디어 아트 등의 작품을 통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다양한 활동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CcSscAkL_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