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처음 뵈었을 때 느낌이 중요하죠. 그래야 배울 의욕이 생기거든요. 그리고 초보라면 전 여자 프로님을 권해드립니다. 부상없이 자연스러운 스윙을 가지신 분께 배우세요. 사실 연슴장 방문 전엔 어떤 프로님이 계신지 잘 모르긴 해서 홈피나 사이트 보시고 상담받으시는게 될 수 있으면 3군데 이상 가보세요. 그립부터 마지막 마무리까지 다치지 않고 즐길 수 있게 가르쳐주시는 분을 찾으시구요. 만일 본인이 30대 미만이면 나이 많으신 어르신 많은덴 꼭 피하세요~
@카패노노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어요. 실제의 필드는 그냥 공이 주변 환경의 기압이나 바람, 온도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유체 운동을 하게 되지만, 스크린의 경우 실내 환경에서는 비전 카메라 센서가 측정하는 범위는 고작 1M 정도입니다. 공의 움직임을 컴퓨터의 힘을 빌어 시뮬레이션 하기 때문에 다를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어떤 클럽이냐 어떤 볼이냐에 따라 실제 골프장에서의 변수를 전부 시뮬레이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필드이건 스크린이건 공이 자기 클럽에 잘 맞았는지, 제대로 안맞았는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압니다. 그 느낌을 꾸준히 유지하는 목적은 어떤 환경이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