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기존에는 exit에 대한 명확한 그림이 모두에게 그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내 스타트업 밸류에이션에 대한 할인이 다소 있었고, 요즘에는 그런 구체적인 사례가 많아지면서 모두가 같은 상상을 할 수 있고 거기에 따라서 밸류에이션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금 가치의 하락도 한 몫하고 있죠. 게다가 펀드 사이즈도 커졌네요.
이더리움을 지금 20만원에 못사는 것처럼 스타트업 밸류에이션도 이전으로 다시 못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과거는 과거에 두고 미래를 살아야 하는 코로나 시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