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보며 함께 응원스포츠 '오픈톡'·'이슈톡' 서비스
익명성 보장하며 관심사 공유
최수연표 차세대 커뮤니티 시동
네이버가 특정 주제에 대해 익명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방 서비스인 ‘오픈채팅’ 시장에 진출했다. 우선 네이버 스포츠에 ‘오픈톡’이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 오픈채팅’과 비슷하지만, 스포츠 중계를 대화방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게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정보기술(IT)업계에선 네이버가 오픈톡 등을 통해 광고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