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전업체 다이슨, 일본 자동차업체 마쓰다, 경제전문매체 포브스 등 유명 브랜드들이 트위터에서 자사 광고가 아동포르노 트윗과 함께 게시되고 있다며 광고를 중단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또 사이버 보안회사 고스트 데이터의 보고서에 따르면 월트디즈니와 코카콜라 등 30여개 브랜드 트위터 계정의 트윗에 성 착취물 링크가 연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ape'(성폭행)이나 'teens'(10대들) 등과 관련 있는 핵심 단어들이 포함된 일부 트윗이 이들 브랜드의 광고 트윗과 나란히 게시되기도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