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전자종이 기업과 손잡고 후면에 보조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폰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대만에서 제기됨

보조 디스플레이 중 한 화면은 주로 남은 배터리량, 네트워크 상태, 음량, 블루투스 연결 상태 등 정보를 보여줄 것으로 예측되며, 나머지 한 화면은 문자 메시지 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

이 신규 전자종이/흑백 보조 디스플레이 버전 아이폰은 전자종이의 시력 보호, 저전력 소모 등 우위를 바탕으로 또 하나의 아이폰 셀링 포인트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

러시아 통신사 자회사인 요타(Yota)가 출시한 요타폰에 이미 유사한 솔루션이 탑재된 적 있었음

일본 통신사 도코모와 중국 하이센스 역시 이잉크 전자종이를 메인 디스플레이로 하는 초경량 스마트폰을 출시했었음

중국에서는 누비아가 2018년 후면 보조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누비아X를 발표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