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전통이 깊은 ZDNet에 인터뷰했어요. 90년대 말부터 사업 할때도 인터뷰 할 기회가 없었던 것 같은데 첫 인터뷰인거 같아요. 방은주기자님께서 이야기를 잘 정리해주시고 또 글도 아름답게 쓰셨어요.
최근 생각을 많이 정리가 되어서 좋은데 그 중 한부분만 인용해 본다면,
"모든 창업자는 철학자가 돼야한다고 생각한다. 자기사업에 대한 생각, 의미, 방향을 생각하고 이게 이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철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자기 사업의 철학이 분명하고 방향이 분명하고 세상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리더십이 생긴다. 얄팍한 술수 가지고 사람을 속이는게 리더십이 아니다" - 본문중에서
오랜만에 권도균 대표님이 중심이 되는 인터뷰 기사가 나왔네요! 인터뷰 기사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 뽑은 구절도 마침 요즘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는 영역 중에 하나입니다. 이제 6년이 넘었고 두 번 창업 한건데 하면 할 수록 모르겠어요. 경영자는 경력이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