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빗썸에 대한 가상자산 사업자 종합검사를 이틀 연장했다. FIU는 지난 1일부터 빗썸에 대한 종합검사를 실시했다. 당초 19일 빗썸에 대한 종합검사가 끝날 예정이었지만, 오는 21일이나 돼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빗썸이 FIU가 요구한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하면서 검사가 연장된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해외 거래소인 FTX가 빗썸 인수를 추진하면서 FIU가 추진 배경이나 지배구조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