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동의합니다. 결국 얼마나 많은 토큰을 보유했는가가 의결권이나 커뮤니티의 방향에 영향을 미치는데, 현재의 다단계적 구조로는 초기 진입자들이나 소수 고래들이 부를 거두고 자금흐름을 통제하기 쉬운 것 같아요. 아직 탈중앙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보이지만, 그래도 신기술이나 새로운 흐름에는 계속 관심이 가네요
저도 이 글 읽으면서 블록체인과 프로토콜의 영향력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NFT, Defi는 물론 이런 소비재를 유지하기 위한 프로토콜레이어 상의 DAO까지.. 자산과 소비에 대한 패러다임을 계속해서 바꾸고 있다고 생각들더라구요. gas fee나 staking 구조 등의 비합리적 구조는 계속 생기겠지만 upside가 커서 참여자가 늘어나고 그래서 이런 구조가 de facto standard 가 되지 않을까..
그나저나 이덕주 기자님 팬입니다. web3.0 외에도 어려운 주제들을 쉽게 잘 풀어주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