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3의 B2B 부스에 가면 각종 국가 및 지역별로 출품한 부스가 많이 모여있다. 국가관은 기본이, 베를린&브란덴부르크주 게임관처럼 지역 기관에서 출전한 부스도 있다. 그리고 그중에는 당연하게도 한국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로 설치된 한국공동관이 있다. 비즈니스 에어리어 4관에 위치한 한국관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게임 소개 및 전시 외에도 현장에서의 비즈니스 미팅 및 게임스컴 이후에도 다양한 채널의 B2B 기회를 연결해 국내 게임 회사들의 해외 진출 및 시장 확보를 장기적으로 돕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해외 퍼블리셔, 엑셀러레이터, 투자자 등과의 비즈매칭을 통해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