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쇼트트랙과 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에 선수 60명, 임원 50명 등 110명을 파견해 금메달 1~2개로 종합 15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4일 개회식에서 전체 91개 참가국 가운데 73번째로 입장한다. 선수단 입장 순서는 1896년 제1회 올림픽을 개최한 그리스가 가장 먼저 들어오고 그 뒤로는 나라의 중국명 첫 글자의 간체자 획수 기준에 따른다. 우리나라는 ‘韓國’(한국)으로 첫 글자 획수가 많아 비교적 뒤 순서에 입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