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바다의 보물섬, 남해군으로 여행자님을 초대합니다. 과거 독일에 파견된 교포들에게 삶의 터전이 되었던 이곳은 아직도 이국적인 마을 모습에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부르고 있어요.
뾰족한 오렌지색 유럽 풍 지붕들, 한적한 바닷가 마을, 푸른 하늘과 맞닿은 산의 유려한 능선, 고불고불한 도로 옆으로 펼쳐지는 사계절 그림 같은 경치. 오로지 남해에서만 꿈꿀 수 있는 보석 같은 풍경들이에요.
오늘 테일러는 남해군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여행 코스를 구성했습니다.인스타그램에서 봤었던 유명 관광지는 꼭 한번 둘러보고, 남해 도민이 추천하는 카페와 사진관도 가 볼 거예요. 이번 여행 코스도 나의 남해 여행 일정에 맞게 마음껏 활용해 보세요. 그럼, 출발!
🧳 남해 핫플투어 1일
📍01. 남해대교
남해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가장 오래된 국내 현수교예요. 마치 미국 금문교 같기도 하죠.
📍02. 남해각
노후화되었던 남해각이 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어요.
📍03. 마파람 사진관
남해 청년의 사진에 대한 진심과 자부심이 가득 담긴 곳이에요. 남해 여행의 추억을 담아 가세요.
📍04. 더 풀
미국 느낌 뿜뿜, 폐수영장을 개조
한 빈티지 감성 수제버거집이에요.
📍05. 이터널저니 남해
진정한 휴식과 치유, 영감을 주제로 한 이터널 저니. 식료품, 서점 등 새로운 아난티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나보세요.
📍06. 섬이정원
꽃이 많아 ‘화전'이라고 불렸던 남해. 그 오랜 명성을 섬이정원에서 확인하세요. ‘하늘정원연못'에서 인생샷은 필수!
📍07. 다랭이 마을
가파른 산비탈을 따라 계단식 논이 바다까지 이어지는 다랭이마을. 파전과 먹걸리를 즐기며 풍경과 남해 주민들의 삶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