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체험 수기 - 5일차
하루 하루 나아지고 있지만 바이오리듬처럼 상태가 등락을 거듭하네요.
갑작스럽게 크게 나타난 목통증 발현, 갑작스러운 첫째 아이의 복통으로 인해 창백해진 얼굴, 아내의 하체 통증으로 힘겹게 하루를 시작했으나 사이클을 반복하며 좋아지고 나빠지고를 반복하네요.
그러다 오후 들어서 첫째는 거의 회복한 느낌입니다. 나머지 가족 구성원 역시 많은 부분 개선 되었으나 콧물과 기침과 싸우고 있습니다. 아마 이게 마지막 적군(?)이라 기대하며 버텨보겠습니다.
둘째아이도 어제도 잘때 열이 안떨어져서 걱정많이 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잘 잡힐 것 같습니다.
오늘은 코 안막하고 기침 잘 안하고 잘 수 있기를...
ps. 코로나를 지날 수록 몸은 힘들었지만 주변 사람들과 이웃들의 너무나도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에 힘도 얻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퐁
Mar 17, 2022거의 끝나갑니다 힘내세요!!!
제이슨
Mar 17, 2022@알퐁 화이팅! 곧 끝날 거 같습니다
저희도 다시 목통증과 콧물기침 부활이네요.
화이팅입니다
elly
Mar 18, 2022@창창 님도 화이팅입니다!
elly
Mar 18, 2022아이코.. 이렇게 오래 아프시다니 ㅠㅠ 힘내세요!!
평휴행
Mar 20, 2022물렀거라.녹아 사라져라.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