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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만지는사람들
전태풍
당근마켓 부동산팀이 거래 성사율을 높이는 방법
현재 부동산팀은 PM과 엔지니어로만 이루어진 목적조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엔지니어들이 유저 리서치나 디자인을 직접 하기도 하며 많은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있어요. 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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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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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프로덕트 팀이 '조직 문화' 개선으로 성과를 달성한 방법
저는 팀에게 헤드라인, 즉 특정 기간 동안에 만들고 싶은 성과를 담은 주장을 정의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을 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바로 피그마!"와 같은 문장이 될 수 있는데요. 팀은 이 헤드라인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적, 정성적 방법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디자인 품평회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지, 의사 결정만을 목표로 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매주 5회의 시간을 열어두고요. 요일이 거듭될수록 더 많은 사람을 불러 세션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에는 기술팀과, 목요일에는 편집자 및 비편집자와, 그리고 금요일에는 모든 디자인팀이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제품 리뷰는 조금 더 의사 결정 및 토론에 방향성이 맞춰져 있습니다. 제가 처음 피그마에 입사했을 때는 조금 더 워드 문서와 메모를 많이 활용하는 문화를 가졌는데요. 조금 더 스토리텔링 기반의 문화를 가지고 가고 싶었기 때문에, 저는 장표의 형태로 문화를 변경했습니다.
조직 구조를 만들어가는 것은 과학이 아니라, 예술이에요. 그리고 조직이 성장함에 따라 계속해서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요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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