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코인스캠 사기모의라고 떠들썩했던 alti 코인 상황을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NFT를 시작으로 소셜토큰으로 영역을 넓힐 계획이었던것으로 파악되는데 왜 스캠으로까지 지탄을 받게 된건지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NFT를 발행하고 alti라는 토큰을 통해 구매하는 평범해보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보였는데, 왜 사기코인 사업으로 전락하게 된 것일까요?

사태를 지켜보면서 판단해 보건데,

발행사의 신뢰의 문제였던건지.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사테를 키운건지는 모르겠지만 창작자와 발행사간의 토큰발행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이로인해 어설프게 토큰발행 계획에 대해 언급이 되면서 파장이 커진것으로 보입니다.(이더리움토큰이라는게 이더리움 코인으로 지불한다인지도 헷갈리는 모호한 계약내용은 창작자-발행사간 지불 방식을 다르게 이해하게 만들정도...)

토큰이 창작자나 발행자의 먹튀의 대상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는 독립적인 경제활동을 가능케하는 윤활유로 인식되었으면 하는데, 쉽지 않네요

론칭전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이해시키고 마케팅을 해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