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최근까지도 유행하고있는 금속 머테리얼 인테리어가 70년대에 만들어졌다니 .. 충격그자체입니다. 당시를 생각하면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건축일 뿐아니라 이걸 택해서 실물로 구현했다는점이 너무 멋있는 포인트인것 같습니다.
동경하던 작품들을 눈앞에서 만난다는게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미술관 뿐만아니라 도시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는게 .. 너무 부러웠어요. 여행하다 더위를 피해 관공서 같이 보이는곳으로 들어가면 쉽게 퐁피두에 관련된 상시전이 있다거나 하는 경험들이 새로웠습니다. 그만큼 자국민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곳인것 같네요.
로이 리히텐슈타인 <Hot dog> C .1964 / 특별전을 하고 있었음
Stereophonic RR-126 Radio by F.lli Castiglioni for Brionvega, 1960s [브리온베가]
60년도에 만들어진 라디오.. 요즘 한국 백화점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ㅎ 한국에서도 코로나시국 이후에 홈인테리어가 유행을 하면서 그전에는 보지 못할 엄청난 고가의 제품들도 손쉽게 만날 수 있게되어 저는 (덕분에?) 눈이 즐거워졌습니다.
Michael Craig Martin
요즘 예술의전당에서 진행중인 마이클크레이그 마틴 작품도 볼 수 있었구요.
할아버지 존경합니다.
여유롭게 하루종일 구경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는 여행객이므로 다음장소로 이동(해야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