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확인서는 퇴사 사실을 증명하는 중요 문서로, 근로자가 실업급여를 청구할 때 제출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근로자는 발급을 원할 때 회사에 요청할 수 있으며, 발급 상태는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업주는 근로자로부터의 요청을 받은 후 10일 이내에 서류를 준비하여야 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거나 서류를 조작하는 경우 벌금이 부과될 위험이 있습니다. 근로자는 퇴직 이후 다음 달의 15일까지 해당 서류와 함께 피보험자격 상실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이직확인서 조회는 고용보험 웹사이트 또는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 통합 서비스에서 가능하며, 때로는 통합 서비스에서 조회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퇴직 이유, 평균 임금 산정을 위한 기초 보수 지급 일수, 피보험 기간 등이 기재됩니다. 이직 확인서는 퇴사 확인과 더불어 평균임금 산정과 피보험 기간의 산정 등을 사업주로부터 확인받는 데 필요한 문서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필요시 언제든지 회사에 문서 발급을 요청할 수 있으며, 발급 거부나 부정 행위 시 사업주에게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처리 상태 확인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근로자의 편의성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