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즈는 감자튀김을 즐겨먹는 영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의 소비자들을 초청한 뒤, 이들이 감자튀김을 먹을 때 흔하게 겪는 '프라이스트레이션(friestration)' 증상에 주목한다.
'프라이스트레이션'은 감자튀김을 뜻하는 'fries'와 불만·좌절감을 의미하는 'frustration'의 합성어로, 감자튀김을 먹을 때 충분한 양의 소스를 찍어먹지 못함으로써 느끼게 되는 불만족을 나타낸다.
이들은 하인즈가 '프라이스트레이션'의 해결책으로 내놓은 '스푼 프라이즈'를 맛 본 뒤,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감자튀김을 더욱 맛있게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