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는 있지만 현지화 없는 '스타필드' 논란 : 클리앙* 출처 : 더게임스데일리 https://news.zum.com/articles/85447893 http://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7367 베데스다게임스튜디오의 화제작 '스타필드'가 디럭스 버전 구매자 대상의 얼리 액세스가 시작됐다. 이 가운데 한국 문화에서 가져온 요소들이 게임 속에 구현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스타필드'에는 음식 아이템으로 '짜파구리(CHAPAGURI)'가 등장한다. 아카데미 4관왕을 석권한 영화 '기생충'에서의 영향력이 게임까지 미친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세요' 등 인사말이나 상호작용 반응을 보이는 NPC가 존재하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스타필드'의 현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요소들은 오히려 국내 유저들에게는 반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일각에선 한국말이나 한국 음식을 구현하면서도 한국 유저들을 위한 현지화를 하지 않는 것은 조롱이나 기만처럼 받아들여진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