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지역 또한 90년대부터 지속해서 개발중인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이다. 90년대 후반 대규모 공장 지역을 수도권 지역으로 이전시키면서 신도림역 주변으로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대규모로 입주하였다. 지금은 인기가 시들해 졌지만 건축 당시 신도림 테크노마트는 휴대폰 매장, 가구샾, 식당, 문화시설 모두를 갖춘 백화점과 같은 유형의 편의시설 이었으며 주변에서 사람들이 주로 만나는 랜드마크이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준공, 현대백화점이 확장되며 준공업지역에서 젊은 세대의 분위기를 풍기는 도시지역으로 대변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