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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프로덕트매니저로 ... more
Created at12 1, 2021
[돌아보기2] 웹기획자와 PM
십년쯤 전에는 웹기획자라는 말을 흔히 썼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직군이라는 말도 있...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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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기1] 나는 어떻게 시작했나
현재 흔히들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프로젝트 매니저, 기획자, ... 라고 불리는 이 일을 언제 처음 경험했고 어떻게 지금에 있는지 가만히 돌아보면서 채널의 첫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대학시절, 온라인서비스에 대한 호기심
학교에서 경영쪽 복수전공을 했는데 사업계획을 하는 과정을 경험해보는 과정에서 너무 재미있었고,,,
그때 막연히 뭔가 사업기획을 하는 사람이 되고싶다, 이왕이면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대학때 프로그래밍 공부도 좀 했었고 뭔상관이냐 할 수도 있지만 학교 기숙사 PC실도 관리하고
친구들 PC도 내가 많이 조립해줄 정도로 컴퓨터와 친하기도 했었습니다.
저때만 해도 그냥 저정도의 이해가 꽤나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게
처음부터 디바이스나 OS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는 사람은 웹이든 앱을 기획할때 어디까지가 웹프로그래밍의 영역이고 어디가 시스템이나 OS에서 지원하는 영역인지 감을 못잡는 경우를 많이 봤었기때문입니다.
첫직장에서의 연결고리
대학 졸업 전에 인턴을 ETRI에서 하고
인터넷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에 입사했었는데
그때 담당이 사업기획이고 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문자를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리서치도 하고 제안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뭔가 컨설턴트가 되면 좋겠다.. 는 생각도 했었어요.
그래서 미국의 컨설턴트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읽고 동경하기도 했습니다.
암튼 그런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실행이 되지 못하는 계획을 한다는게 참 재미 없게 느껴졌습니다. 투자를 받으면 실행되고 아니면 못하니까.
만들어 내고 싶어졌습니다.
직장 선배의 웹에이전시 소개, 시작!
당시 직장 선배가 에이전시에서 웹기획을 해보면 잘할거 같다며 소개해준 회사가 바로 제노이드라는 회사였습니다.
당시 에이전시 X-file이 돌았었는데 제 첫 에이전시는 기획자 사관학교 라는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작은 규모에서 대기업 구축 프로젝트를 많이 했고 경쟁PT에 참여하는 일도 많았고 수주도 많이 했고 직접 구축도 했고,,,
정말 사관학교가 맞았던거 같아요.
암튼 거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거 같고 그게 2006년이었습니다.
암튼 일이 참 재밌었었고 그후로 여기까지 왔네요.
새벽에 자다 일어나 쓰다가 좀 쉬어야겠어서 급 마무리합니다.
시덥잖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른 분들의 경험도 기다립니다.
첫글을 써야하는데 뭘쓸까 고민하다가 현재보다 과거에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 돌아보면서 쓴 글이고 앞으로 어떤 고민과 시간을 보내왔는지도 조금씩 공유해보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공유해주세요. :)
2 comments
    새벽에 쓰셨기 때문인지 뭔가 더 진솔함이 느껴지는 이야기라 훌떡 읽었습니다. 다음편을 주세요!!!
    @elly 아 채널을 만들어는 봤는데 뭐라도 게시해야겠어서 잠도 덜깬 상태에서 썼는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