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 인터파크 커머스 1500억 인수 계약 : 클리앙큐텐, 인터파크 커머스 1500억 인수 계약 이르면 내일 야놀자와 주식매매계약 체결 티몬 이어 인터파크 커머스도 인수 싱가포르 이커머스 업체 큐텐(Qoo10)이 인터파크 커머스 부문 인수를 마무리짓는다. 인수 규모는 1500억원 수준으로 거론되고 있다. 30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큐텐은 인터파크 최대주주인 야놀자와 이르면 31일 인터파크 커머스 부문 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지난해 말부터 큐텐과 매각 협상을 이어왔다. (중략) 큐텐은 지난해 9월 티몬 인수에 이어 인터파크 커머스 인수에 이르기까지 이커머스 M&A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위메프 인수도 종결을 앞두고 있다. 위메프 인수까지 마치게 되면 큐텐은 1세대 이커머스를 모두 결합하게 된다. 결합 시 큐텐의 이커머스 시장 점유율은 10% 초반에 이르면서 11번가를 넘어 업계 4위권으로 도약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