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고객에게 신뢰를 얻고자 배송을 담당한 택배기사의 프로필 사진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진은 대부분 택배기사들이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일을 시작할 때 촬영한다. 그러나 무표정하거나 어둡고 경직된 경우가 많아 택배기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정적 인식을 강화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다.
‘택배웃다’ 캠페인은 고객들이 택배기사를 만나는 앱에서부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어둡고 경직된 프로필 사진을 환하게 웃는 사진으로 교체해 고객의 신뢰 향상은 물론 자연스럽게 서비스 수준도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다.
카카오택시만 봐도 기사님 프로필 사진에서 인상이 좋으시면 왠~지 모르게 안심이 되는 때가 있죠 ㅎㅎ 택배도 비슷할 것 같아요. 포토매틱도 같이 촬영 지원했다는데, 취지도 결과도 좋은 캠페인이네요!